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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블레스돔 럭셔리 스펙 강아지유모차
작성자 BY. 봉**** (ip:)
  • 평점 5점  






 



요즘 바깥이 뒤숭숭한 분위기잖아요.
반려견과 외출하는 것도 더 신경을 써야겠더라고요.


 

 


목줄만 착용하고 나가면 안 되고

마스크는 어려움이 있으니 윰차에 태워 나가야 하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문제가 좀 생겨서 사용 못 한지

꽤 오래되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완전 고급진 걸로

로띠에유모차 노블레스돔 장만했는데

지금껏 보아왔던 강아지유모차 가운데 쵝오네요.



 


언박싱이라고 소개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구성과 조립이 매우 간단했는데요,

그래도 살짝 소개를 해보자면

일단 구성에는 본체 외에 바퀴 2개와 가방, 컵홀더,

레인커버,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어요.



 


조립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접혀 있는 것을 펼쳐야하는데요,

핸들에 있는 버튼을 누른 채 들어올리면 펼쳐져요.




 

 


바퀴 4개를 끼우면 되는데요,

위치에 맞춘 후 밀어 넣기만 하면 되니까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가방과 컵홀더를 장착하면 끝!

윰차는 육아를 하면서 다양한 윰차들을

만나왔었기 때문에 설명서 보지 않고

그냥 바로 조립이 가능했어요.



 


로띠에유모차 노블레스돔이 특별한 이유는

보통의 강아지유모차는 스펙이 굉장히 심플한데,

이 모델은 사람 아기 윰차급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스펙이 굉장하다는 거예요.



 


얼핏 보기에도 상당히 튼튼해 보이잖아요.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여 적정 하중 25kg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덩치가 큰 반려견도 태울 수 있답니다.





울 딸이 지금 체중이 20kg가 나가는데

사이즈도 낙낙하고 튼튼하니까 바로 탑승해버리더라고요.

거실에서 끌어보니 핸들링도 우수하니까

부담스럽다고 1도 느껴지지 않는 거 있죵?!!



 



핸들도 그립감이 좋은 가죽 핸들이라

손에 착 감겨서 편하고

보기에도 럭셔리해 보여서 급이 달라 보인답니다.



 

 


만약에 소형견을 태울 경우에는

적정 하중 내에서 3~4마리까지도 탑승이 가능한데

안전 목줄은 2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참고로 돔형 바구니는 탈착이 가능하고요

어깨에 걸치거나 손으로 들 수 있는 손잡이 끈도 있거든요.

그래서 바구니 채로 들고 다닐 수도 있고요,

바구니에 태운 후 자동차에 태워 이동할 수도 있답니다.


바닥에 깔려 있는 방석이 단단하지 않고

폭신한 느낌이 있어서 오래 있어도

포근한 느낌이라 잠도 솔솔 올 거예요~





 바퀴도 큰 사이즈인데 2개가 1세트로 구성된 데다가

서스펜션이 적용되어서 흔들림도 잘 잡아주거든요.

사람 아기가 타는 럭셔리 디럭스급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브레이크는 뒷바퀴 우측에 있는데요,

발로 컨트롤할 수 있거든요.

보통 발바닥으로 눌러 고정시키고

반대로 풀 때에는 발등으로 들어 올리죠?

그런데 그렇게 사용해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있을 때 진짜 불편하거든요.






로띠에유모차 노블레드돔의 풋브레이크는

뒷부분을 누르면 고정되고 앞부분을 누르면 풀려요.

이것도 획기적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강아지유모차 중에서 베스트라고 했던 이유는

이것들뿐만이 아니에요. 이 외에 더 놀라운 스펙이 있거든요.



원터치로 3단 폴딩이 가능한데 굉장히 작은 사이즈로

접혀서 좁은 집에 보관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차에 싣고 다니기에도 편하답니다.




 


폴딩 된 상태에서는 셀프스탠딩도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베란다나 신발장 어디에든지

한쪽 구석에 세워두며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에요.





접힌 상태에서 바닥에 닿는 부분에는

오염 방지를 위해 이렇게 비닐 처리가 되어 있어요.

이것도 참 센스 있지 않나요?​


전체적으로 보아도 구석구석 세밀하게 따져보아도

진정 럭셔리급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캐노피도 참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양방향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통풍성과 넓은 시야의 다방향 통풍 메쉬가

적용되어 있어요.




 

 


멀리서 보면 안에 어떤 종류의 반려동물이

타고 있는지 잘 보이지 않지만

안에서는 바깥이 환하게 잘 보이는 메쉬창이라

여러모로 실용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단 장바구니도 낙낙해서 많은 양의 짐을

넣을 수 있는데요, 울 쥬쥬는 나가고 싶을 때

주로 이 장바구니에 탑승한 채로

저를 쳐다보며 눈에서 하트를 발사해요.


 

 


그런데 울 쥬쥬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이 장바구니가 해먹과 같이 느껴지나 보더라고요.

새벽엔 추워서 따뜻한 집에 들어가 있지만

낮잠을 잘 때에는 여기에서 자거든요.

반려견 입장에선 이것 역시 실용적인 것 같아요.



 

 


구성에 포함되어 있는 가방도 매력적인 부분이 있어요.

소지품과 물병, 간식을 담을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또 하나의 숨겨진 기능이 있거든요.





앞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는 포켓은
탈부착이 가능하고 손에 딱 끼우고 다닐 수 있어서
윰차 없이 목줄로만 산책할 때
간단하게 탈착 후 간식 가방으로 들고 다니기 좋답니다.


 

 

 



이런 센스~ 어떤 직원의 아이디어로 탄생된 것인지

이 제품 개발한 분들이 궁금해지네용 ^^




 



강아지유모차는 한번 장만하면 꽤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있어서
관리도 잘해야 하겠지만, 혹시라도 문제가 생겼을 경우
A/S를 필요로 할 때도 있을 텐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제품 등록을
해두는 것이 먼저겠죠.

로띠에유모차 노블레스돔은 손잡이 안쪽에
이렇게 NFC 태그가 붙어 있는데요,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태그를 하면 등록이 된답니다.
물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등록할 수도 있어요.


결제일로부터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고 하니
(단, 소모품이나 사용자 과실의 경우 유상 처리 또는 수리 불가 될 수 있음)
사용 전 먼저 제품 등록부터 꼭 해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