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쵸코에요 :)

고양이 집사인 저는 도도하지만 귀여운 미미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올해 11살이 된 미미는 항상 신선한 물을 찾는답니다 ㅎ

그래서 늘 고양이 정수기를 사용해왔는데

기존에 사용하던것이 용량도 좀 작고, 청소가 어려워서

새롭게 하나 장만해야했어요

대용량이면서 청소가 쉽고, 무소음이면 좋을거 같아서

이것저것 비교해보다가 로띠에 새싹정수기로 주문했답니다~!

미미가 자기 택배인줄 알았는지

언능 개봉하라고 그러더라구여 ㅋㅋㅋㅋ

박스를 열자 뽁뽁이에 둘러진 박스가 또 나왔어요

그리고 안에 있는 박스를 열자 새싹정수기가 나왔죠!

근데 이 상태로는 왜 새싹 정수기인가 싶었구요?

맨 위에 놓여진건 필터에요!

이건 프리미엄 활성탄 필터로, 목화 면펄프로 만들어졌어요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고, 활성탄으로 알려진 카본필터는

우수한 흡착력으로 각종 이물질은 물론

수돗물의 염소와 유기물, 냄새까지 걸러주게 된답니다!

본체는 연두색으로 되어있고 로띠에 로고가 있어요

그린&화이트라서 화사한 느낌이 난답니다 ㅎㅎ

여름인데 뭔가 시원한 기분도 들어요~

요 부분으로 물이 올라올거에요!!

물이 퐁퐁 솟아나야 미미가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고양이들은 정지되어있는 물보다, 움직이는 물을 보고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하더라구요

뚜껑을 열면 모터와 다른 부품들이 들어있는걸 볼 수 있어요

제품 조립 전에 고양이정수기 설명서를 먼저 읽어보았죠

순서대로 하나씩 따라하면 되는데,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어요

타사대비 대용량을 자랑하는 로띠에 새싹정수기는

2.8리터의 물을 넣을 수 있어요

기존의 작은 2리터 이하의 제품들보다 40% 이상 용량이 늘어난거죠

다묘 가정에서는 아무래도 대용량이 훨씬 좋겠죠?

한묘 가정이라고 해도 더 많은 물이

희석과 자정작용에 좋은것은 당연한 상식이라더라구요

모터, 스펀지 등등이 있는데요

특히 저 까만색 스펀지는 혹시 모를 반려동물의

털, 머리카락, 먼지 등의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해주며

이물 유입의 완벽 필터링으로 모터 고장의 원인을 줄여준대요

3개월에 1회 교체해주는게 좋구요~

고양이정수기 안쪽이 단순한 모양이라서

청소하기 좋겠더라구요~

이전에 쓰던 정수기는 안에가 조금 복잡해서

물때가 끼고 잘 안닦여서 걱정이었죠 ㅠㅠ

로띠에 새싹정수기는 단순한 모양이면서

활용도 있게 만들어졌어요!!

모터 선을 밖으로 빼는 부분도 아이디어가 좋았고

선을 고정하기 위한 스펀지도 좋았구요

물을 표시선 안쪽까지 채워주었어요

로띠에 새싹정수기의 모터는 무소음 모터인데요

기존에 정수기를 사용할 때 모터 소음이 불만이었거든요

특히 김서방이 좀 예민해서 시끄럽다고 난리 ㅋㅋ

근데 여기거는 30db 이하의 무소음 펌프모터를 사용해서

고요함과 강력함을 두루 갖췄어요~!!

활성탄 필터를 장착해주었어요

천연 코코넛껍질 활성탄으로 잘 알려진 카본필터는

흡착력이 우수하다고 하니 기대가 되더라구요

위에는 새싹 모형이랑 원형을 꽂을 수 있는데

새싹은 떨어지는 물 스타일이고

원형은 샘솟는 분수타입의 물을 만들 수 있더라구요

일단은 새싹이 귀여워서 새싹모형으로 꽂아봤어요!!

전원을 켜니 바로 작동이 되었답니다 ㅎㅎ

새싹 양쪽 잎의 구멍에서 물이 떨어지더라구요~

뭔가 되게 귀여웠어요 ㅎㅎ

미미도 신기한지 계속 구경 중 ㅋㅋㅋㅋ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물의 형태라고 해요~

눈으로 물이 움직이는것이 보이니 신선하다 생각하나봐요

그리고 로띠에 고양이 정수기는

아이들의 체형을 고려한 묘체 공학적 설계인데요

앞으로 20도 기울어진 세심한 설계라서

어떤 체형의 아이들도 사용하기 편하다고 해요

또한, 앞쪽의 고이는 물의 양이 충분해서 강아지들도 사용하기 좋구요~

평소 쓰던 모습이라 그런가 바로 물을 먹더라구요!!

퐁퐁 샘솟는 스타일이 미미 취향인가봐요 +_+

챱챱챱 맛있게 물을 마시는 중입니다 ~

신장질환, 요로결석등을 예방하는데는 물이 최고에요

요즘 같은 더운 여름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