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좀 쌀쌀한데도 토요일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저희 강아지 데리고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강아지 유모차 태우고 다니는게 좀 창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좀 들긴했는데 생각만큼 창피하진 않았구요.
저희 강아지가 노견이라 이 놈 조금 더 편안하고 좋은 유모차 태워주고 싶어서 거의 한달 넘게 고민하다가 산 유모차라 그런지
마음 같아서는 조금 더 오래 있고 싶었는데 오늘따라 바람이 더 찬 듯 해서 어쩔 수 없었네요.
태어나 처음 강아지 유모차를 운전해서 그런지 아직도 살짝 흥분되기도 하고
저희 강아지에게 좋은 산책이 되었으면 하네요.
한달 넘게 고민해주신 후 저희 로띠에 노블레스돔을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로써 파악할 수 밖에 없지만, 회원님께서 만족해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쁜 마음입니다.
남겨주신 말씀처럼 앞으로도 회원님의 강아지에게 좋은 산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